막장봉, 장성봉~~

2011. 6. 7. 11:51산행정보/··2011년산행후기

,

 

 

1) 산행일시 : 2011년 6월 6일(월) 현충일

2) 산행코스 : 제수리재 ~ 투구봉 ~ 막장봉 ~ 장성봉 ~ 시묘살이계곡 ~ 쌍곡폭포~ 쌍곡휴게소

3) 산행날씨 : 맑은 여름날씨

4) 함께한산우 : 산악회원 27명과

 첨부이미지

 

장성봉 정상~~

장성봉은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을 보는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막장봉, 장성봉 방향으로 오름길에 오르다 만나는 바위.....

이빨바위 랍니다~~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파란 하늘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

 

 

숨이 차도록 오르다 보니 도달한 바위....

투구봉 입니다.

투구봉의 매력은 멀리서 깎아지른 절벽을 보고난 후에야 알수 있답니다.

 

 

 사형제 바위에 올랐읍니다.

기암과 유월의 푸르른 신록사이에서....

 

 

백두산 천지바위 또는 의자바위라고 합니다.

암반이 넓고 그 길이도 길어서...

이곳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조망도 하고

사진도 찍어 봅니다.

 

 

천지바위에서의 인증샷을 위하여 기다리는 모습 입니다.

오늘의 산행은 길지않은 구간 이지만...

아기자기한 오르내림과 암릉...

각종 기암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산행하는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

 

 

바위 위에 올라서면

북쪽의 칠보산과 악휘봉,

남쪽의 대야산...

서쪽의 군자산과 남군자산이 가깝게 보일 만큼 조망이 좋은 곳 입니다.

 

 

날개를 ~~~활,,,짝 펴구~~

 

 

아기공룡 둘리바위~~

엄마품을 떠난 아기공룡이 엄마를 찾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에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댐 바위~~

거대한 댐을 연상하는 릿지구간입니다.

 

 

멋진 기암들....

기암들의 전시장 입니다.

바위 아래로는 직벽구간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산등성이의 바위들은 마치 기암괴봉의 전시장처럼 갖가지 기묘한 모양을 하고 있어 신기하기만 합니다. 

등성이의 바위지대에는 곳곳에 너럭바위가 많아 앉아 쉬기에도 좋고 저 건너의 산과 천길 바위벼랑 아래를 조망하는 멋이 일품입니다.
멋진 바위와 파란 하늘을.....

멋지게 담아 주셨네요.

 

 

하늘로 통하는문~~

달팽이 모습의 바위 사이로 통천문이 있답니다.

통천문은 막장봉으로가는 마지막 통과 관문 인셈 입니다..

 

 

통천문을 지나면 두귀를 펄럭이는 코끼리 한마리가 맞이해 줍니다.

코끼리바위에서~~

 

 

막장봉 정상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막장봉을 발로 눌러주고....

더운 날씨에 그늘이 없어 인증샷을 마치고 곧바로 장성봉으로 향합니다.

 

 

더위에....머풀러를 머리에 두르고는~~

어설픈 포즈로..ㅎㅎㅎㅎ

 

 

막장봉을 지나....장성봉으로 향하는길~~

좌측으로 방향을 잡았어야 했는데....ㅠㅠ

악희봉 쪽으로 10여분간 알바를 한 구간 입니다.

암튼...산에서는 산대장을 잘 만나야 된다는....ㅎㅎㅎㅎ

 

 

어렵게 도착한 장성봉에서....

함께한 산우들~~

 

 

귀가 길에 들른 송어횟집~~

송어. 야채와 함께 콩가루와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비빔회로 가격은 kg당 2만냥 이랍니다.

맛은 직접.....판단 하시구요

 

 

황금연휴 마지막날....현충일~~

즐거웠던 괴산의 막장봉, 장성봉 산행길...

무탈하게 산행을 마치고

패밀리들과의 저녁약속~~

감자탕에 쐬주 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주말을 위하여~~~~

또 한주를 열심히 근무 해야겠지요....

 

 

'산행정보 > ··2011년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이선녀탕~~  (0) 2011.06.20
모악산~  (0) 2011.06.12
문경 성주봉~~  (0) 2011.06.07
지리산 바래봉~~  (0) 2011.05.29
주왕산 장군봉~~  (0)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