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돌지않는 풍차~~

2011. 2. 27. 13:40산행정보/··2011년산행후기

 

1) 산행일시 :  2011년 2월 26일(토)

2) 산행코스 : 대관령 ~ 국사 성황당 ~ 새봉 ~ 선자령 ~ 낮은목 ~ 보현사  

3) 산행날씨 : 맑고 바람없는 봄날

4) 함께한 산우 ; 산악회원 34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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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전망대"라고 한다.

매봉, 황병산, 새봉, 대관령등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굵은 등줄기가  한눈에 펼쳐진다.

東으로는 동해의 푸른바다가...

西쪽으로는 삼양목장의 광활한 설원이 파로라마처럼 펼쳐진다.

 

대관령과 선자령 사이의 능선길은 우리나라 최고의 눈꽃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오늘은 그길로  트레킹에 나선다.

 

완만한 능선길을 함께한 산우들과 함께 오른다.

어느덧...봄기운이 완연하다.

 

 

겨울 내내 돌고돌던~~풍차는

지친듯......오늘은 돌지않는 풍차가 되었고~~

 바람의 언덕.....

선자령의 칼바람은 찾아볼수 없었다!

 

 

선자령 가는길.....

이정표를 배경으로 한컷~~

 

 

광활한 설원위에...풍력발전기의

풍경이~~이국적인 모습이다

 

 

산행중에 함께한 산우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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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선자령...능선길에는 하얀눈이 덮혀 있지만

선자령에도 이미 봄이 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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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정상에서~

선자령은 산이름을 "산"이나 "봉"이 아닌  선자령으로 부르게 유래는  알수없으나....

<山經表>에는 "대관산(大關山")이라 하고  "동국여지도"와 "사탑고적고"에서는 그 아래 보현사의 이름을 따서 "보현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쉼~~~!

겨울 내내 돌고돌던 풍차가 힘들었는지....

오늘은 ...돌지않는 풍차가 되고~~

선자령에서 사방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어림잡아 30기가 넘는것 같다

 그져 조경용으로 세운것처럼  보이는데  1기당 36억원이나  된다고 하고

한기에서 발전하는 전기는  2,000가구 정도가 쓸수 있는 정도라고 헌다.

 

 

보현사에서~~

보현사는 대관령에서 오대산을 향하는 백두대간의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자령(1157,1m)과 곤신봉(1127m)이 빚은 계곡은 절 앞을 감싸며 흐르고, 곤신봉에서 가지 친 산줄기에 자리한 보현산성

(일명 대공산성강원도문화재자료 제28호) 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은 절 뒤편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보현성지~~

보현사를 들머리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첨부이미지    산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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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아...

길 걷기가 어렵다 말라

더 높은 산마루 깊은 골자기도 지척이더라

저기 개울물아 잘들 가거라.

그대는 바다로

나는 山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