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도봉산

 

빛나는 화강암과 어우러진 한폭의 산수화....

뽀족뽀족하게 솟은 산 봉우리의 아름다움이 있는 산.

푸른하늘을 깍아세운  만리의 봉우리라 읆었던 옛 시인의 표현 만큼이나

거대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맑고 푸른화늘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1) 산행일시 : 2012년 3월 10일

2) 산행코스 : 송추계곡 ~ 오봉탐방소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 마당바위 ~ 도봉탐방소 

3) 산행날씨 : 약간흐림

4) 함께한산우 : 산악회원 65명과 함께

 

 

 

 신선대(725m)입니다...

도봉산에서 등반이 가능한 최고봉 이랍니다.

 

오늘의 들머리인 송추계곡 입니다.

 

 

송추에서 여성봉까지의 산행길....

마음은 저멀리 지나고 있는데

이제 겨우 절반을 지나고 있읍니다.

 

 

오름길......

조금을 오르니

첫 조망터가 나타납니다.

  

 

뿌연 하늘....

하지만 조망하기엔

그리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카메라를 향해

폼 한번 잡아보고...ㅎㅎ

  

 

여성봉 이네요....

오를때 마다

자연은 그대로 인데

자신만 나이를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성봉의 전망바위....

이곳에서 가까이 조망되는

오봉의 모습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오봉의 아름다움 입니다.

 

 

계절...

아직은 봄이 아니라고

시위를 하는듯....

잔설이 오봉을 덮고 있읍니다.

 

 

오봉전망대...

오를수는 없지만

가까이에서 조망하는

오봉의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읍니다.

 

  

삼월 중순...

산행길 내내 쌓여있는 눈으로

아이젠을 챙기지 않아

잔뜩 두발에 힘이 들어 갑니다. 

 

 

조망하기 좋은 전망바위....

쉬엄 쉬엄

조망하며....천천히 산행 합니다.

 

 

멀리서...

이쁜 모습 담아 주셨네요.

 

 

봉우리 마다

멋지게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읍니다.

오르고 내림길...

빙판으로 변해버린 계단길이

안전장구 없이는 위험해 보입니다.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 입니다.

 

 

화강암과 잔설이

어우러진...

한폭의 산수화 입니다.

 

 

 

천축사의 모습입니다.

깍아지른 듯한 만장봉을 배경으로

마치 닭이 계란을 품은

포근한 전경을 연출해내고 있읍니다.

 

천축사를 뒤로하고

도봉산 주차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