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756.6m)~~

산행일시 : 2010년 11월 21일(일)

산행코스 : 지하곡매표소~화왕산장~암릉구간~배바위~억새분지~화왕산~도성암~주차장 (약 8 Km)

함께한산우들 : 몽벨산악회와 놀부님, 박사님, 만이님, 이여사님...나

산행날씨 : 맑고 약간 더운날씨

 

경남 창녕군에 속한 화왕산은 "불의 제왕"이란 이름처럼 가을이면 억새의 불꽃으로 봄이면 진달래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 산이다.

창녕읍에서 바라보면  기암절벽 같은 바위들로 병풍처럼 펼쳐진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산이 인기명산 27위의 화왕산이다.

화왕산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하여 형성된 사이라고 한다.

분화구 였던 곳애는 3개의 연못이 남아있고 인근에는 창녕조씨 시조가 여기서 태어났다는 득성비가 있다. 

 

 

 

수채화를 연상하는 파아란 가을하늘이 화왕산 정상에서 마음 마져 가볍게 만들어준다. 

 

 

화왕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입니다~~

 

 

암릉구간 입니다~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자연에 감탄을 합니다.

 

 

가을바람에 겨울이 온다.

 

뒹그는 낙엽의 거리

11월 중순 노오란 은행

가지에 걸려 펄럭이고

 

가을바람에 겨울이 온다

겨울문턱을 넘어선 세월속에

 

 

추운 겨울

가을 바람에 겨울이 온다...

세월의 흐름은 빠른데

우리들 마음도 덩달아 바쁘다.

가을 바람에 겨울이 온다

따스한 마음으로

봄이 기다려 진다.

 

 

 

 

 

 

 

 

배바위 에서~~

 

 

 

 

화왕산성이 보이네요.

화왕산성을 경계가 색으로 구분 되어있네요~~ 

 

 

맛난 식사후....

사부작...사부작...정상을 향하여 ~~~

 

 

춤추는 억새밭에서~~

 

 

 

가을이 지나가고 있읍니다.

마지막  갈 단풍이 아릴런지??

 

 

우리를 편안하게 태워다준 몽벨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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