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육봉을 가다~~

2010. 5. 23. 12:24산행정보/··2010년산행후기

산행일시 : 2010년 5월 22일(토) 07:00~19:00

산행코스 : 과천 중소기업청끝 지점 쪽문 ~ 서문정사 ~ 육봉~ 육봉정상(국기봉 ) ~  깔딱고개 ~ 연주암 ~ 연주대 ~ 자하동천계곡 ~ 과천 만남의 장소

날씨 : 흐리고 오후에 이슬비~~산행하기 좋은 날씨

함께한 산우들 : 놀부회장, 꼬리, 산대장사미님, 만이님, 복돼지님, 예쁜애기님....나 7명

 

 

<육봉>

능선상에 여섯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육봉이라고 한다. 암봉을 이어가는 릿지코스는 홀드와 스텐스가 양호하여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초보자에게는 공포감으로

인하여 위험 할 수 있으니 경험자와 동행하는것이 안전하며 암봉아래로 우회로가 있으니 무리하게 등산하지 않아도 된다.

관악산(冠岳山·631m)과 삼성산(三聖山·455m)은 서울 남측 방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남태령을 통해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천연의 장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학적으로는 잔구에 해당하는 노년기 지형이다.


바위 투성이의 산인 관악산은 산세가 미더워 조선 태조에 의해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혔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도를 깨닫고 성불했다는 삼성산도 관악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동반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합천 가야산의 산세와 더불어 석화성(石火星·바위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형상) 형상으로 꼽히는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으며 암봉이 많이 솟아 있고, 암릉이 여러 가닥 뻗어 있어 험난하다. 그로 인해 아기자기 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관악산 정상(연주대)에서~

 대슬랩 구간...

이어지는 슬랩 구간...

 과천 시가지가 조망죄고~~

 오르고....또 오르며~~ 

 

 다리엔....힘이 들어간다~~

 멋진 암릉들....

 

 육봉의 정상(국기봉)~~~

 

 

 

 관악산 정상에서...함께한 산님들과~~

 

 벼랑끝에 아슬아슬 지어진 연주암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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